News / / 01.14.21

Radio Free Asia: “북, 민주콩고서 사업 최소 3건…대북제재 위반”

북한 사업가들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사업을 진행한 새로운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이 세운 건설회사가 평양에 위치한 ‘조선백호무역회사’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비영리 국제감시단체 ‘센트리’(The Sentry)는 14일 ‘교묘하게 회피하는 자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북한의 제재 불복’(Artful Dodgers: New Findings on North Korean Sanctions-Busting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센트리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박화성'(Pak Hwa Song)과 ‘황길수'(Hwang Kil Su)라는 이름의 북한 사업가 2명이 민주콩고에 세운 건설회사 ‘콩고 아콘데'(Congo Aconde)’를 통해 민주콩고 정부 사업을 진행하며 미국 달러를 벌어들인 새로운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Click here to read the full article.